‘자이 더 레브’, 이천 완판 명성 잇는다...안심 전매에 중도금 1년 무이자

전용 84~185㎡ 중대형 총 635호
청약홈, 20일 특공...21~22일 1순위
정당계약자 중도금 1년 무이자택+α
전용 84㎡, 평균가 5.41억 분양

GS건설이 경기 이천 송정동 산31번지 일원에 분양 중인 ‘이천자이 더 레브’ 건설현장. (사진 : 강기성 기자)
GS건설이 경기 이천 송정동 산31번지 일원에 분양 중인 ‘이천자이 더 레브’ 건설현장. (사진 : 강기성 기자)

[이천 =스트레이트뉴스 강기성 기자] "이천에서 가장 선호하는 아파트 브랜드의 하나가 자이여서, 다른 아파트보다 분양성적이 좋을 전망이다"(송정동 R 중개사)

16일 이천시청에 따르면 GS건설이 경기도 이천시에서 풍수가 뛰어난 송정동 산 31번지 일대에서 중대형 아파트인 ‘이천자이 더 레브’의 입주자 모집에 나섰다.

지하 4층~지상 25층, 7개 동에 전용 84~185㎡의 아파트가 모두 635가구 규모다. 3.3㎡당 평균 분양가는 1625만원으로 지난해 11월 인근 증포동에서 선보인 '자이 더 리체'와 비슷한 수준이다.

GS건설이 경기 이천 송정동 산31번지 일원에 분양 중인 ‘이천자이 더 레브’는 전용 84㎡형의 채당 평균 분양가가 5억4100만원이다. ⓒ스트레이트뉴스
GS건설이 경기 이천 송정동 산31번지 일원에 분양 중인 ‘이천자이 더 레브’는 전용 84㎡형의 채당 평균 분양가가 5억4100만원이다. ⓒ스트레이트뉴스

전용 84㎡형은 545가구로 채당 평균 5억4100만원이다. 이어 117㎡형과 185㎡ 펜트하우스가 각각 88가구, 2가구로 7억533만원, 14억7300만원 등이다.

R 중개사는 "이천 송정동은 공동주택이 많은 증포동과 같이 남한강 남단에 위치하나, 주거 명당이라는 입소문으로 전원주택이 상대적으로 많은 곳이다"면서 "GS건설의 분양가가 다소 높아보이는 것은 사실이나, 아파트 브랜드의 높은 인지도에 힘입어 시나브로 분양될 것으로 본다"고 평가했다.

송정초·중의 등교가 가능한 이 단지는 남향 중심배치와 전세대 판상형 맞통풍 설계를 적용, 주거의 쾌적성을 높였다. 모든 가구에 넓은 드레스룸, 현관창고, 복도 수납공간이 돋보이며, 일부 가구에는 알파룸과 베타룸 등 수납공간도 많다.

이천시 증일동에서 예비청약자를 맞이하는 '이천 자이 더 레브' 견본주택. (사진 : 강기성 기자)
이천시 증일동에서 예비청약자를 맞이하는 '이천 자이 더 레브' 견본주택. (사진 : 강기성 기자)
GS건설이 경기 이천 송정동 산31번지 일원에 분양 중인 ‘이천자이 더 레브’의 모델하우스 내 모형.
GS건설이 경기 이천 송정동 산31번지 일원에 분양 중인 ‘이천자이 더 레브’의 모델하우스 내 모형.

또 거실 아트월과 주방벽체에 고급 마감재인 ‘유럽산 대형 포셀린타일’을 적용하고, 주방 상판에 ‘엔지니어드스톤’이 제공된다.

자이의 차별화된 고급 커뮤니티 시설도 주목을 끈다. 커뮤니티 시설인 클럽 자이안에는 GDR이 적용된 골프연습장, 피트니스, GX룸, 탕이 있는 사우나, 카페테리아 등이 들어선다.

단지 내에는 게스트하우스 2개실이 자리, 손님을 위한 숙소나 파티장소 등으로 활용이 가능하고 다함께돌봄센터, 교보문고가 큐레이션하는 작은 도서관, 독서실 등의 보육 및 교육시설도 들어설 예정이다.

GS건설이 경기 이천 송정동 산31번지 일원에 분양 중인 ‘이천자이 더 레브’의 건설현장. (GS건설 제공)
GS건설이 경기 이천 송정동 산31번지 일원에 분양 중인 ‘이천자이 더 레브’의 건설현장. (GS건설 제공)

'이천 자리 더 레브'는 시행사가 안심전매를 보장, 1차 중도금 납입 전 전매가 가능하다. 최초 정당계약자는 1년 동안 중도금 무이자를 적용하는 데 이어 거실에 한해 환기청정시스템인 청정시스클라인을 제공한다.

청약홈은 20일 이 단지 특별공급에서 276가구 모집에  32명이 신청, 12%의 소진율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일반공급 1~2순위 청약은 21~22일 이틀 동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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